동구생활체육회 알림마당
작성일 : 14-12-16 09:53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 權시장의 약속…대구시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
 글쓴이 : 관리자
조회 : 6,908  

“생활체육 인프라를 대폭 확충하겠다.”

권영진 대구시장이 내년도 생활체육 관련 시설과 예산을 올해보다 대폭 늘리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권 시장은 15일 대구시 남구 프린스호텔 별관 리젠시홀에서 열린 ‘2014 대구시 생활체육인의 밤’ 행사에 참석해 “금호강변과 고성동 시민운동장 등에 점차적으로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관련 시설을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또 “250만 시민을 대표해 최일선에서 헌신하는 생활체육 지도자들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생활체육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건강한 여생을 보내는데 생활체육의 역할이 보다 중요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는 권 시장을 비롯해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 및 의원단, 구·군 생활체육 지도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영기 대구시생활체육회장은 인사말에서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숙원이던 생활체육진흥법 추진을 위해 국회의원 포럼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올해 의원 116명의 공동 발의로 생활체육진흥법 제정이 곧 실현될 것”이라며 “생활체육 분야 국비 지원이 보다 강화되면 앞으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생활체육 분야 공로가 있는 지도자에 대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선 최태원 시생활체육회 부회장과 강성진 동구생활체육회 사무차장, 안윤희 시요가연합회 부회장, 박광진 시티볼연합회 부회장이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또 전홍순 시생활체육회 부회장을 비롯해 25명의 종목별 지도자가 대구시장상을 수상했다. 시생활체육 대상 수상자로는 이대봉 시테니스연합회 고문, 최우수 회원단체상에는 달서구생활체육회가 각각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한편 시생활체육회는 2017년 전세계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인 마스터스 실내육상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구시 및 생활체육 기관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갖추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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